임슬옹 호구의 사랑 캐스팅,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 역

입력 2015-01-02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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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호구의 사랑 캐스팅,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임슬옹 호구의 사랑 캐스팅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 E&M은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임슬옹이 캐스팅 됐다고 밝혀다.

임슬옹이 연기하는 변강철은 못나 본 적이 없어 잘난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패 신화의 에이스 변호사로, 그룹 2AM의 멤버이자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지닌 임슬옹이 적격이라는 평이다.

변강철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호구(최후식 분)와 달리 연애기술 자체가 필요 없는 태생부터 우월인자지만, 알고 보면 호구보다 더 허당기 짙은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은 “임슬옹의 합류로 유이, 최우식, 이수경 등 4명의 주요인물들이 모두 정해졌다”며 “‘호구의 사랑’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유쾌한 코믹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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