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뉴욕으로 오라길래 진짜 갔다”

입력 2015-01-02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지태 김효진, 사진|방송 갈무리

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유지태는 지난 1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유지태는 "김효진과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하며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유지태는 "하루는 김효진이 미국 뉴욕에 갔는데 공백을 많이 느꼈다"라며 "전화로 만나자고 했더니 ‘뉴욕에 오면 허락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뉴욕에)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진자로 가니 (김효진이)놀라더라"라며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그러시던가’라고 받아줬다"라고 결혼 계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는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