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장근석 새로운 노예 가능성 보여

입력 2015-01-02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사진|CJ E&M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CJ E&M은 2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을 짐작하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포 스터 속 모습은 2014년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의 실제 모습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 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심각한 표정의 차승원,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무대인 만재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 작진은 “이번 어촌편에서도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계속된다”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이번 촬영에서 개그감, 예능감이 폭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장근석은 새로운 노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