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 공개… 신의 한수는 ‘뉴욕행’?

입력 2015-01-02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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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쳐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유지태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광고 촬영장에서 12년 전에 김효진과 처음으로 만났다. 알고 지낸 기간이 길었고, 취향이 너무 잘 맞았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후 유지태는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간 후 공백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고 “김효진에게 전화로 만나자고 했더니 ‘뉴욕으로 오면 허락하겠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바로 갔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지태 김효진, 예쁜 사랑 이어 나가길”, “유지태 김효진,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은 2011년 12월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3년만인 지난해 7월 득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개그맨 김수용과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과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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