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유지태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유지태, 차예련,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에서 유지태는 김효진이 보고싶어 곧장 뉴욕행 비행기를 탑승한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실제로 뉴욕에 가니 김효진이 놀라더라.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말했다.” 며 아내 김효진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실제로 뉴욕에 가니 김효진이 놀라더라.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랬더니 김효진이 ‘그러시던가’라고 받아줬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은 만난지 3년이 아닌 5년이 되어서야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유지태는 “제가 고지식해서 한 번 뱉은 말은 꼭 지켜야 하는데 3년이란 약속을 못 지키고 5년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 부럽다”, “해피투게더 유지태, 로맨틱하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