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오는 4월 결혼… 5년 차 커플 ‘눈길’

입력 2015-01-05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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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오는 4월 결혼… 5년 차 커플 ‘눈길’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이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은 사회와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말부터 교제해 왔다.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수많은 순간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한 올해 14년차 배우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 두 분야 모두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무열은 이후 영화 '작전'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히어로' '장난스런 키스' '몽땅 내 사랑'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무열 윤승아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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