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무대 화제,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대박’

입력 2015-01-0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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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방송 캡쳐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시청률 35.9% 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엎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이하 토토가) 2부는 지난해 무한도전 최고시청률 기록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토토가' 2부의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토토가' 1회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토토가' 2부는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고, 출연진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아 무한도전의 아성이 대단함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현재까지 무한도전의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08년 1월 19일 방송된 ‘이산특집’이 30.4%로 1위이고, 뒤이어 2월 17일 방송된 ‘하하 게릴라 콘서트’가 30.0%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정말 대단해’,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역시 무도’,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 정말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는 지난회 터보, 김현정, SES를 이어 쿨, 소찬휘, 조성모,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가 출연해 빛났던 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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