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윤 출연 ‘국제시장’ 본 김무성 대표 "여러분이 판단해달라" 말 아껴

입력 2015-01-0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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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 오른쪽)와 아들 고윤

아들 고윤 출연 ‘국제시장’본 김무성 "여러분이 판단해달라"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아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는 “우리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그와 관련한 영화가 나왔다길래 ‘국제시장’을 봤다”면서 “(아들의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은 1988년 9월 12일생으로 현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3년 2월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2’를 통해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고윤은 드라마 ‘호텔킹’에서 해외파 호텔 직원 박도진 역과 ‘미스터 백’에서 리조트 프론트 매니저 강기찬 역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또한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초반부인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인물인 고(故) 현봉학 박사이다.

누리꾼들은 “고윤 김무성 대표 아들이네”, “김무성 아들 고윤 잘 생겼다”, “고윤 김무성 대표 아들이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윤은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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