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상의 끝에 날 잡았다… 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5-01-0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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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우 윤승아 SNS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상의 끝에 날 잡았다. 속도위반 아냐”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로 사랑을 이어왔다.

김무열이 군입대 후에도 윤승아와 김무열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김무열이 지난해 7월에 제대한 후 올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승아와 김무열의 결혼식은 아직 진행 사항, 사회, 축가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무열은 자신의 팬 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 논란과 관련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오랜 시간 두 사람이 상의 끝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속도위반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속도위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하길"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속도위반 부인 했으니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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