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관객이 뽑은 최고 연극 여우조연상 수상 ‘명불허전’

입력 2015-01-0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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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관객이 뽑은 최고 연극 여우조연상 수상 ‘명불허전’

연극 ‘프랑켄슈타인’(연출 조광화)의 ‘드 라쎄’와 ‘마담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영주가 스테이지! 톡 관객이 뽑은 2014 연극부문 최고의 여우조연 배우에 선정됐다.

배우 정영주는 연극 ‘프랑켄슈타인’(연출 조광화)에서 극 중 ‘드 라쎄’ 역을 위해 삭발 투혼을 발휘하고, ‘마담 프랑켄슈타인’을 연기하기 위해 가발을 착용하는 등 완벽한 1인 2! 역을 연기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감쪽 같은 그녀의 연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며 2014 연극부문 최고의 여우조연 배우로 정영주를 선정했다.

뮤지컬 ‘시카고’, ‘루나틱’, ‘헤어스프레이’, ‘빌리 엘리어트’, ‘고스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정영주는 2005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조연상, 2010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조연상, 2011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자타공인 최고의 ‘명품 조연’임을 입증했다.

한편, 배우 정영주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유희성)를 통해 다시 한 번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카라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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