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제일 힘들었던 먹방은?

입력 2015-01-06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하정우, 제일 힘들었던 먹방은?

‘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배우 하정우가 먹방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하정우가 2년 6개월만에 재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하정우는 먹방연기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먹방 연기가 가장 쉽다”면서 “많은 배우들이 씹다가 뱉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실제로 먹는다”고 먹방 하정우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제일 힘들었던 먹방이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배우 하정우는 “영화 ‘황해’에서 호떡을 먹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용암인 줄 알았다. 호떡 안에 녹은 설탕이 굉장히 뜨거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스태프들이 폭소했다.

또한 이경규의 “심했다고 생각한 먹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영화 ‘군도’에서 대파는 조금 심했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철종 13년이어도 대파는 조금 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 연출, 하정우-하지원 주연의 영화 ‘허삼관’은 오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