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과거 발언 새삼 화제… ‘서로가 이상형’?

입력 2015-01-06 1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백진희 SNS

출처= 백진희 SNS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스포츠 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백진희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고 과거 MBN 스타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는 서준 오빠를 보면 가슴이 설레면서 연애하는 듯한 대리만족을 느꼈다. 촬영 당시에는 호감도 있고 두근두근하며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준은 7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 역을 맡게 되며, 백진희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진희 서로가 이상형인건가”, “박서준 백진희 예쁘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 아니라니 다행이다”, “박서준 백진희, 인정 안 했네”, “박서준 백진희, 잘 어울리는데 아니라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