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 출시! 압도적 비주얼에 관심 ↑… 판매 수량은?

입력 2015-01-06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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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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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가 오늘 6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의 라면버거는 출시 이전부터 전국 롯데리아에 포스터가 게재되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 페이스북에 등록된 라면버거 출시 콘텐츠는 1만 개 이상 '좋아요'와 3천 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돼 롯데리아의 라면버거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게 했다.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 라면버거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50만 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토핑 해 닭 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제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티 모양으로 눌려진 라면 면발 사이에 고기 패티와 양상추 등이 들어있는 라면버거의 모습이 담겼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깨고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상품”이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정식 메뉴가 될지 여부는 추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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