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한혜진이 ‘야’라고 부른다…내 밑으로 집합도 시켜’" 폭로

입력 2015-01-06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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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한혜진

'이현이 한혜진'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이 서로의 호칭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 이현이, 그룹 쥬얼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이 16세에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히며 “내가 이현이보다 6~7년 선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한혜진에게 설움을 당한 적이 많다. 한혜진 선배는 날 ‘현이’, ‘야’라고 부른다. 나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MC 정형돈은 “‘내 밑으로 집합’ 이런 거 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런 짓을 왜 하냐”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한다. 데뷔년도 별로 서야 한다”고 폭로했고 한혜진은 “그냥 ‘얘들아 모여봐’ 한 거다”고 응수했다.

또한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고 말한 반면 이현이는 "나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 라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야! 재수없어.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 지 알겠냐"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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