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먹방계’ 넘어 ‘요리계’ 샛별로 떠오르나?

입력 2015-01-0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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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정우가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하정우가 2년 6개월만에 재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요리를 좋아한다. 영화 ‘베를린’ 촬영 당시 밥솥을 들고 베를린에 갔었다”고 말해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영화 ‘허삼관’을 촬영하면서 ‘최고상궁’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정우는 “나는 방랑 식객 스타일이다. 그 마을의 특산품을 이용해 요리한다”며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도 공개했다.

이어 “숙소에 있던 가지 텃밭에서 가지를 뽑아다 가지 밥, 가지 무침을 해서 먹었다. 또 천연 조미료를 애용한다. 음식은 육수 싸움”이라고 말해 하정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력을 뽐냈다.

한편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허삼관’은 돈도 없고 대책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얻으면서 맞는 위기를 다룬 내용이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큰 웃음”, “힐링캠프 하정우, 영화도 대박나길”, “힐링캠프 하정우, 다음 작품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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