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미래 향해 달려가자”
동화약품이 5일 서울 중구 후암로 본사에서 윤도준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 회장은 “어려움을 털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해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리허설이 없는 인생의 황금기를 동화약품에서 지내고 있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가 내 인생의 주인인 기업, 동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에 근태관리제도 폐지 이후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춰 충분히 쉬면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