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 아이템들 포착… “친한 사이일 뿐”

입력 2015-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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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서준, 백진희 SNS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27)과 백진희(25)가 커플 아이템들이 증거로 포착되며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부부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도 그저 "친한 사이 "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열애설 이후에도 박서준과 백진희는 커플링으로 보이는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해 의심을 받아왔다

또한 두 사람이 맞춰 입은 듯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박서준은 다리를 찍은 사진을, 백진희는 "누군가와 옥수수 먹방"이라며 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군가가 박서준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사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 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전해져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서준, 백진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특히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살고 있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사실과 관련해 "박서준이 이사한 금호동은 회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이사를 권유한 곳이었는데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고 밝혔으며, 커플 패딩과 커플링에 대해서도 "박서준이 평소 반지를 끼지 않는데다, 커플 패딩이라는 이야기가 도는 패딩은 본인이 사적으로 산 게 아니라 회사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 "이라고 덧붙이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 미, 힐 미'에서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 역을 맡았으며, 백진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한 열무로 출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사귀면 뭐 어떠한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설렜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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