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고성희 “김재중은 애교많아 사랑할 수밖에 없어”

입력 2015-01-0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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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고성희 김재중’

배우 고성희가 드라마 ‘스파이’의 상대역인 김재중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리츠칼튼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에서 고성희는 김재중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라 표현했다.

배우 고성희는 이날 김재중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봤던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다. 애교도 많아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다”라 표현했다.

드라마 ‘스파이’에서 김재중은 국정원의 정보 분석관으로 비상한 두뇌와 탁월한 관찰력을 가진 김선우 역을 맡았으며 일할 때는 냉철하지만 엄마 박혜림(배종옥 분)과는 훈훈한 모자지간을 연출한다.

또한 고성희, 김재중은 연인으로 등장해 핑크빛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성희, 김재중이 출연하는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하였으며,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성희, 김재중 출연의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의 첫 방송은 9일 밤 9시30분 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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