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빨간 부케 던지는 신부… ‘화보 같아’

입력 2015-01-07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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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웨딩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부부로 첫 출발을 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경란과 김상민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부부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김경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케를 던지는 김경란의 화사한 미소가 담겼다. 특히 김경란의 부케는 흰색의 꽃들이 아닌 화려하고 독특한 빨간색 꽃 들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빨간 부케를 던지는 장면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한편 김상민 김경란 부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에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해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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