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2026년 새해에 아빠 된다…♥김수빈 1월 출산 예정 [공식]

윤박·김수빈 부부. 사진｜라씨엘 SNS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 부부가 부모가 된다.

24일 윤박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윤박 씨가 2026년 1월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윤박 씨 가정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윤박과 김수빈은 2023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김수빈은 1993년생으로 윤박보다 여섯 살 연하다.

1987년생인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리갈하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로운 사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마약 범죄 예방과 소년범 교육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연예인 최초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내 김수빈은 여러 유명 브랜드 패션 쇼 무대에서 활약해온 모델로,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윤박 부부는 2026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