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이대호 따라해 볼 테면 따라해 봐’

입력 2015-01-08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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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오승환 사과 쪼개기’

야구선수 오승환이 이대호 앞에서 놀라운 악력을 보여줬다.

7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 대 오’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오승환과 이대호,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 대(vs) 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이대호와 오승환의 대결이 중심이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이대호와 오승환을 비교해 두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팔씨름과 사과 쪼개기 등으로 체력 대결을 했다.

방송에서 오승환은 무시무시한 악력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대호보다 뛰어난 것이 악력이라던데”라며 사과 쪼개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승환은 “나는 사과를 옆 결로 자른다”면서 맨손으로 사과를 쪼갰다.

이어 오승환은 “술 한 잔 씩 마실 때 저는 사과를 손으로 8조각을 내 먹는다”며 순식간에 사과 8조각 쪼개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악력 대단해”, “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호투 비결이 저 악력이었구나”, “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한 악력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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