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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기 좋은 곳 1위, 사진|= IT 동아 DB
세계 최고의 별 보기 장소로 칠레에 있는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꼽혔다.
8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는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테카포 호수가 1위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별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칠레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1위로 선정된 이유는 구름이 거의 없어 선명하고 깨끗한 밤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위에 이어 별 보기 좋은 곳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가,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차지했다.
별 보기 좋은 곳 2위 테카포 호수 산장의 주인 스테파니 하겐은 매체에 ”투숙객 대부분이 중국을 포함해 북반구 대도시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이전에 별을 그처럼 또렷하게 보았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플래그스태프(미국), 메르조가(모로코), 와디럼(요르단), 에어즈록(호주), 모아브(미국), 포트딕슨(말레이시아), 미츠페라몬(이스라엘) 등이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