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뱀파이어’ 키아누 리브스, ‘수염’ 하나로 ‘반전’

입력 2015-01-08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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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반전 매력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7년만에 방한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윅' 홍보차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대요.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는 그의 자유분방한(?) 외모 때문이었습니다. 엉클어진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할리우드 스타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의외였습니다.

카리스마 수염


다음날인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존 윅' 레드카펫 행사에 나타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반전이었습니다. 정리정돈된 머리와 말쑥한 모습, 한마디로 '꽃미남'이었습니다. 오전 기자회견에 면도 하느라 30분 지각했다는 소식은 안타까웠습니다.

‘꽃미남’ 키아누 리브스, 카리스마 눈빛~


한편,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웍'은 21일 개봉.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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