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경, 신비로운 외모에 연주-춤-노래까지?… ‘매력 철철’

입력 2015-01-0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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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영상 캡처

모델 겸 배우 이성경(25)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처음에는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인 이성경은 모델 출신으로서 포즈를 취하는 순간부터 돌변했다. 그는 길쭉한 팔-다리를 과시하며 스튜디오 중앙에서 전문 모델다운 포즈들을 취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빼지 않고 당당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김지훈이 호감을 표현할 정도였다.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는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속 How ‘Bout a Dance?를 열창해 엄청난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또한 이성경은 걸그룹 씨스타19의 ’MA BOY‘ 섹시 수달춤에 이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섹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박미선은 ”키가 크니까 춤을 춰도 느낌이 다르고 멋지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배우 중에 가장 잘 춘다“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경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외모만 예쁜 배우가 아님을 입증했다. 신비로운 마스크에 피아노 연주면 연주,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 당찬 신인 여배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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