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15년차 연습생인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길고긴 세월 끝에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수 연습생이다. 데뷔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라고 평가 받던 지소울이 다소 주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속사를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편 JYP 관계자에 따르면 지소울은 이달 데뷔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