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 ‘so cool'한 언니들의 일상 공개

입력 2015-01-0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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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포스터

‘ 씨스타 쇼타임’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이 평균 시청률 1%를 가볍게 넘기며 “쇼타임”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씨스타의 쇼타임’의 평균 시청률1.19%(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대중적인 걸그룹 ’씨스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리즈에는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가 출연하여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된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씨스타는 숨겨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이 대본 없이 자유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감 없는 모습과 귀여운 반전 매력의 씨스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녀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제작진의 영리한 전략이 통하며 씨스타의 매력이 극대화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씨스타가 완전체로 출격한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과 ‘쇼타임’이라는 흥행 브랜드가 결합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률이 순간 최고 2.76%까지 오르며, 20대 여성의 워너비 파워를 입증시켰다.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기존 시리즈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씨스타의 대중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판단되며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시청 층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제작진의 판단이 들어맞은 셈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씨스타가 좋아지려 한다“, ”가식없는 그녀들의 솔직한 얘기가 너무 신선하다“등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 걸그룹 씨스타의 모든 것을 만나보는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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