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에 하소연 “네가 ‘무한도전’ 나가면 뜬다고 했잖아”

입력 2015-01-09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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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 캡쳐

‘김부선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나란히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김부선과 딸 이미소는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시청하며 모녀 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부선은 지누션의 ‘말해줘’가 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까지 췄다. 이를 본 딸 이미소는 “어? 엄마도 지누션 노래 아네?”라며 신기해하자 김부선은 “그럼 얘네가 얼마나 쓸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네가 ‘무한도전’ 나가면 뜬다면서, 근데 뜨긴 뭘 떠. 댓글은 재밌다고 난리인데 나는 아무도 안 불러주더라”고 불만 섞인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선 딸 이미소는 영화 ‘너는 내 운명’, ‘황진이’,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의 매니저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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