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이지애 등 8인 멤버 확정… ‘시즌1 명성 이을까?’

입력 2015-01-1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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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멤버 8명이 확정됐다.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특집 시즌 2’ 멤버들을 확정짓고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MBC는 “오늘(12일) 오전 ‘여군 특집 시즌 2’ 멤버들이 4박 5일 일정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촬영을 시작한”"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는 지난 해 숱한 화제를 낳으며 방영된 ‘여군 특집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된 것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애교로 ‘핫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2번째 여군 특집 또한 많은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또 어떤 예능 스타가 여군 특집을 통해 탄생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출연진은 앞서 공개된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 6명 외에 배우 이다희와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포함해 모두 8명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연출 김민종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른바 ‘혹한기 서바이벌’의 콘셉트를 선언하며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 PD는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훈련 장소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여 출연진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김민종 PD는 “출연진들에게도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계절적 배경이 겨울이고 그것도 추위가 절정인 1월 중순이라는 점에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 2의 출연진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는 오는 2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기대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완전 재밌겠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매력 만점 8명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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