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토토가’ 터보 김정남 안무 참여…신곡 ‘폰 넘버’ 공개

입력 2015-01-1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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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타히티가 두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폰 넘버 (Phone Number)’를 발표한다.

지난 6월 싱글‘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13일 정오 7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를 공개한다.

이번 타히티의 타이틀 곡 ‘폰 넘버 (Phone Number)’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그동안의 타히티 색깔과는 다른 노래다. 펑키한 힙합리듬에 블루스, 재즈 느낌의 보컬 컬러를 접목하여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참여했다.

또한 화제가 된 이번 신곡 타이틀 곡 ‘폰 넘버 (Phone Number)’의 ‘쓰담 쓰담’댄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최고 수혜자로 꼽히는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션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걸그룹 타히티는 1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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