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이효리와 통화하며 눈물 펑펑…“미안하고 반갑다”

입력 2015-01-13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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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이효리와 통화하며 눈물 펑펑…“미안하고 반갑다”

성유리, 이효리와 ‘불화설’ 해명하며 눈물 펑펑…시청률 1위

핑클 멤버들이 눈물을 쏟은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은 7.4%로 지난 5일 방송분보다 2.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성유리는 신년의 밤 초대손님으로 옥주현과 이효리를 불렀다.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는 통화로 대신했다.

성유리는 이효리와 통화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성유리는 “몇 년 만에 전화를 하는 거지? 눈물이 난다. 이렇게 전화를 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왜 그동안 전화를 안했나 모르겠다. 미안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후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아까 언니하고 전화 끊고 오열했어.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말했고, 이효리 또한 “나도 아까 유리랑 통화하고 나서 울었어”라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이효리는 “‘힐링캠프’에 우리 넷을 한번 초대해 달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5%, MBC 광복신년특집다큐 ‘대한민국 2부’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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