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애니메이션 더빙은 큰 도전이… 성우들 대단하다”

입력 2015-01-1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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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더빙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참여했다.

14일 다니엘 헤니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 회견에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니엘 헤니는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는 자신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서 다니엘 헤니는 주인공의 형, 천재공학도 테디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다니엘 헤니는 "더빙 연기는 나에게 정말 어려운 도전이었다. 성우 분들 대단하게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테디는 주인공의 형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자 발명가이고 주인공에게 아빠 같은 사람이다. 독특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캐릭터"라고 자신이 연기를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더빙 연기를 하는데 있어 감독님과 제작자님의 의도를 알려고 노력했다. 최종 결과는 만족하지만 그 과정까지는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의 더빙 연기가 빛날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 히로와 그들이 만든 힐링 로봇 베이맥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는 22일 국내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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