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완판 행진 이어가…3시간 만에 7억5000만원 매출

입력 2015-01-1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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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럭키백 2015’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가 3시간만에 모두 판매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4일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를 오는 15일부터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럭키백은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청양 머그’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머들러, 코스터, 음료쿠폰 3매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1세트에 4만 9000원으로 한 사람 당 1세트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판매가 시작된 지 불과 3시간 만에 매진됐다. 가격으로 따지면 무려 7억 3500만원어치다.

지난 2007년 스타벅스 코리아는 럭키백 행사를 처음 시행했다.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스타벅스 럭키백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았지만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며 많은 고객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를 두고 ‘재고처리를 위한 상술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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