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일반고3 직업교육기관 선정

입력 2015-01-1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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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올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조리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직업교육위탁프로그램이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취업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적절히 구성해 호텔.조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 과정은 1200여 시간으로 일주일에 4일을 출석하고, 고등학교와 같은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식, 양식, 중식 및 일식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20일까지이다.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조리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4개 학과가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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