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아빠 늙었는데도 야구 열심히 한다”

입력 2015-01-1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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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홍화리, 사진|방송 갈무리

홍화리가 아버지 홍성흔에게 "늙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리는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아버지 홍성흔과 함께 출연해 아이답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홍화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인 아빠 홍성흔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아빠는 홍턱, 홍포, 오버맨 같은 이상한 별명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화리는 "아빠가 늙었는데도 야구를 열심히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홍성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홍성흔은 같이 출연한 박근형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이제 구단 최고참 선수인데도 최선을 다한다"라고 수습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박근형, 윤상훈, 홍성흔, 홍화리, 김재경, 김재현 이출연해 가족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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