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3월 솔로 컴백 확정 “상반기 가요계 최고의 음반이 될 것”…자신감 내비쳐

입력 2015-01-16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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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JYJ의 멤버 김준수가 3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3월, 솔로 3집으로 가요계 컴백을 결정지었다. 2013년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가수로의 컴백하는 김준수는 이번 앨범 발매 후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앨범 판매량 12만 장을 기록, 아시아 6개국 투어는 물론 뉴욕,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의 투어 활동을 통해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듬해 발매한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로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 도시 10만 팬을 만나기도 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과시해 이번 3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은 김준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고,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할 예정이며, 댄스와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JYJ 멤버들의 곡 선물도 수록 돼 한 층 더 기대를 높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가수로서 준수의 가치는 국내 최고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역량, 댄스 퍼포먼스의 장악력 또한 북미와 남미, 유럽의 안무가들에게도 인정받은 실력이다”라며 “아마도 상반기 가요계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공개 될 뮤직비디오는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 (Jeri Slaughter)팀이 참여 해 월드 클래스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허그(Hug)’로 데뷔했으며 현재 그룹 JYJ에 속해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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