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중국에서 첫 무대 확정…대륙 홀리는 감성 예고

입력 2015-01-2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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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중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주니엘은 1월 30일 중국 북경 국가도서예술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청춘AMIGO’ 공연에 참가한다.

‘청춘 AMIGO’는 중국의 연예기획사 띠엔통(北京电童文化艺术有限公司, 북경전동문화예술유한공사) 소속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주니엘은 중국의 인기 가수 천샤오(陈骁,진효)의 친구로 초청받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일라일라’, ‘연애하나봐’ 등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며, 천샤오와 함께 임준걸(JJ LIN)의 ‘바람이 부는 여름(被风吹过的夏天)’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합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중국 첫 무대 소식에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까지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주니엘은 띠엔통 공연에 앞서 20일 오후 4시부터 중국 SNS 웨이보 채팅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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