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월 들어 연말정산 서적 판매 급증”

입력 2015-01-20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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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이 적용되며 바뀐 연말정산 제도가 세금폭탄 우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관련 서적 판매가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1월 들어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관련 도서 판매가 전월 동기대비 4.5배 증가했다고 2월 밝혔다.

지난 10월 위즈덤하우스가 출간한 ‘2015 연말정산 완전정복’은 어려운 세금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평범한 직장인들도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경리, 인사급여 담당자 관점으로 써낸 ‘환급 많이 받는 연말정산 비법노트’, 회계 전문강사 신미숙의 ‘2014 연말정산 신고실무’ 등의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출판사들의 이벤트도 열린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등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출판사 길벗에서는 30여종의 도서를 구매한 고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말정산 재테크 상식사전’을 증정하는 독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테크 및 부동산, 주식투자, 회사실무 관련 도서 등으로 한정수량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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