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최종라인업 확정, 양파 합류 ‘이수·린은 불발’

입력 2015-01-20 1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파, 사진|동아닷컴DB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첫 녹화를 시작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는 참가자이자 MC인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씨스타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10cm의 7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나가수3'는 21일 첫 녹화 일정이 공개된 이후 출연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렸고, 여러 가수들의 이름이 거론된 가운데 7팀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이중 당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았던 '부부 가수' 이수와 린은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또한 '나가수3'는 13회의 시즌제로 운영되며, 기존의 서바이벌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미션곡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무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가수3'는 21일 녹화해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