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일본서 첫 싱글 발매, 프로모션 없이도 주요 음반 차트 휩쓸어 ‘돌풍’

입력 2015-01-2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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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첫 싱글’

그룹 JYJ가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이 일본에서 주요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2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JYJ가 전날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 음반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이 일본의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JYJ의 첫 싱글앨범은 일본 최대 음반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일간 차트 2위를 비롯해 일본 대형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일간 차트, 일본 음반체인 HMV 24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JYJ의 앨범이 일본에서 정식으로 유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수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일본 내 JYJ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는 일본에서 정식 발매 없이도 월간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및 오리콘 차트 주간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13년 4월 일본 활동 없이 개최한 도쿄돔 단독 공연과 최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돔 투어를 통해 24만 팬들을 만나며 여전한 위상을 과시했다.

현지 관계자는 "JYJ의 이름으로 첫 발매된 싱글에 현지 매체는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큰 프로모션 없이도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JYJ가 여전히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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