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를 사로잡은 그녀는 SBS ‘날씨 여신’ 신소연, 연애 날씨는 ‘맑음’

입력 2015-01-22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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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민호 신소연 SNS

'강민호 신소연'

강민호를 사로잡은 그녀는 SBS ‘날씨 여신’ 신소연, 연애 날씨는…‘맑음’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가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캐스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특히 신소연의 고향이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이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한 몫 했다.

최근 신소연은 공개석상에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과시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였으며,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국가대표 포수로 활약 중이다. 키186cm에 몸무게 100kg이라는 든든한 체격의 소유자다.

강민호의 여인으로 지목된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011년 SBS에 입사한 기상캐스터다.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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