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포토]우즈벡 수비, 김진수에 거친 태클 ‘이건 아니잖아~’

입력 2015-01-2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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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우즈벡’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김진수(호펜하임)가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한국은 A조 1위(3승)로, 우즈벡은 B조 2위(2승1패)로 각각 8강에 올랐다

한국과 우즈벡의 역대 전적은 11전 8승2무1패로 한국의 압도적 우위. 가장 최근의 맞대결은 2013년 6월 열린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이었다. 한국은 당시 1-0으로 이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정협(상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좌우 윙어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근호(엘 자이시)가 처진 스트라이커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선발 출전한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책임지고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는다.

수문장은 잇단 ‘슈퍼 세이브’로 맹활약 중인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선다.

한국과 우즈벡의 8강전 경기 승리팀은 오는 26일 이란-이라크 경기 승리팀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누리꾼들은 “한국 우즈벡, 가자 4강으로”, “한국 우즈벡, 이정협 화이팅”, “한국 우즈벡, 태극전사들 승전보 울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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