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와 열애…날씨여신 사로잡은 비결뭘까? ‘男心 관심집중’

입력 2015-01-22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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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나운서들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의 이상형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으로 밝혀졌다.

강민호는 과거 여자 아나운서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지목된 바 있다.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다”면서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또 김석류 전 KBSN 스포츠아나운서도 과거 한 방송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를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호는 22일 신소연과 열애를 인정했다.

강민호는 22일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앞서 신소연은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해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국가대표 포수로 활동하고 있다. 신소연은 2011년 9월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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