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 2년 연속 대상 수상 및 3관왕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5-01-2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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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joy ‘서울가요대상‘ 영상 캡쳐

‘서울가요대상 엑소’

엑소가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서울가요대상’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및 ARS를 통한 팬들의 인기투표를 바탕으로 영예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에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해 위상을 과시했다.

엑소 멤버들은 “지난해에도 이 자리에서 상을 수상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새로운 콘서트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2년 첫 미니앨범 타이틀 ‘MAMA’로 EXO-K는 데뷔와 동시에 유튜브 차트 7위를 기록하며, 유튜브 국내 차트에서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이후 2013년 ‘늑대와 미녀’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칼군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으르렁’으로 대세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각종 차트를 휩쓸며 ‘으르렁’으로 대세 아이돌이 된 엑소는 ‘중독’을 발표하며 2014 가온차트 결산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하지만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탈퇴로 데뷔 3년 만에 위기에 봉착했지만, 엑소를 믿고 기다리는 팬들과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엑소 멤버들은 굳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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