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 UAE]日 응원단, ‘승리의 기운을 모아’… 양팀 연장 돌입

입력 2015-01-23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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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UAE’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일본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양팀이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연장에 돌입했다.

UAE는 전반 7분 알리 마브코트의 벼락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마브코트는 15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이번 대회 최단시간 득점자가 된 바 있다.

마브코트는 조별리그 3골에 이어 대회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왕 경쟁에도 합류했다.

일본은 후반 36분 시바사키 가쿠(가시마)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일본과 UAE 경기 승리팀은 27일 호주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호주는 22일 열린 8강전에서 중국을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누리꾼들은 “일본 UAE 또 이변?”, “일본 UAE, 마브코트 벼락 선제골”, “일본 UAE, 흥미진진한 대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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