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퍼볼 광고서 선보이는 샬롯 맥키니의 ‘야한’ 햄버거 광고 화제

입력 2015-01-2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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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슈퍼볼 광고서 선보이는 샬롯 맥키니의 ‘야한’ 햄버거 광고 화제

‘제2의 케이트 업튼’이라 불리는 샬롯 맥키니의 햄버거 광고 영상이 화제다.

22일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공개된 ‘칼스 주니어’ 햄버거 광고 영상을 소개했다.

광고영상에는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며 시장을 걷는 샬롯 맥키니가 보인다. 모든 시선이 샬롯 맥키니에게 고정되고 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엉덩이가 물줄기와 엉덩이 모양을 띤 토마토에 가려져 보일 듯 말 듯 아슬하다. 마치 나체인 듯한 추측도 불러 일으킨다.


잠시 뒤, 그의 신체가 투명한 얼음 조각이 놓인 테이블 뒤를 지나면서 남성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침내 그가 저울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 한 남성이 거대한 양파를 저울대 위에 올려놓는다.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드디어 맥키니가 한 손에 햄버거를 든 채 풍만한 몸매를 드러낸다. 비키니와 짧은 핫팬츠를 입은 그가 뇌쇄적인 눈빛을 지으며 햄버거를 한입 베어 문다.

한편 미국 햄버거 체인 ‘칼스 주니어’는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톤, 니나 아그달 등 섹시아이콘의 대표적인 모델들이 출연하는 선정성 짙은 광고로 잘 알려졌으며 이번 ‘샬롯 맥키니’의 광고는 2월 1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49회 슈퍼볼’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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