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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전설의 마녀’ 후속 3월 14일 첫 방송. 레나정 신난다 아자아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왕의 꽃’ 2회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김종학프로덕션)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애초 ‘적도의 꽃’으로 가제를 정했으나 최근 ‘여왕의 꽃’의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또 김성령을 비롯해 이성경, 고우리, 조형기, 윤박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은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m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