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세일 이벤트 시작…벌써부터 ‘접속 지연, 홈페이지 마비’

입력 2015-01-27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에어부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출처= 에어부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에어부산’

에어부산 홈페이지가 27일부터 항공 노선 초특가 세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에 ‘현재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띄워 양해를 구하고 있다.

저가 항공사 에어부산은 지난 26일 “27일 오전 11시부터 31일가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현재 운항 중인 12개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진행하는 초특가 세일 노선은 국내선의 경우 편도 기준 1만 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고 탑승 기간은 1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는 제외된다.

국제선은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이 일본노선 9만 1200원~13만 6500원, 중국노선 12만 7900원~18만 5700원, 동남아노선 14만 400원~19만 1600원이다.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2개 전 노선이 할인 대상이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