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에서는 26일 공개된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 곡 ‘추운 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부터 꾸준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27일 오전 현재까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식 컴백 활동에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추운 비'는 공개 직후 뮤직비디오 스트리밍은 물론 댓글 수, 현지 반응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펼치며 첫 진입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포미닛은 그 동안 중국 내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보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광을 받으며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또한 힙합, 일렉트로닉부터 ‘추운 비’로 이어지는 발라드까지 매 음반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시도를 이어가는 포미닛의 다채로운 팀 컬러 역시 중국 시장이 주목하는 포인트라는 평가다.
한편 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투브를 통해 동시 공개된 포미닛의 신곡 ‘추운 비’는 성숙한 포미닛의 여성미를 극대화 해 담아 낸 포미닛 최초의 발라드 타이틀 곡으로 공개 직후 각 온라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