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버스터리드의 녹음실에 임도혁과 장우람이 깜짝 방문했다.
‘슈스케6’출신인 일명 ‘수산업밴드’버스터리드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지난 27일 버스터리드의 공식 SNS를 통해 함께 슈퍼스타K에 출연하고 TOP11에 진출하며 동고동락 했던 음악동료인 임도혁과 장우람이 버스터리드의 앨범 작업을 응원하기 위해 녹음실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버스터리드의 드럼 정상윤, 베이스 조환희와 기타 이계진 그리고 임도혁, 장우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임도혁과 장우람은 버스터리드와 함께 TOP11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버스터리드와 유독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서로의 힘이 되주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이끌어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두사람은 버스터리드가 TOP6에서 탈락할 당시 곁에서 그 누구보다 슬퍼하며 안타까워 했던 음악적 동료들이자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의리를 과시하며 앨범 작업이 한창인 버스터리드를 위해 녹음실을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버스터리드는 “녹음실을 방문한 슈퍼스타K 동료들! 버스터리드의 앨범 발매 응원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주었습니다”라며 “넘치는 의리 속에 녹음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오는 2월경 새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버스터리드 페이스북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