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마이키 통화 김정남 “‘토토가’ 원래 너였대”

입력 2015-01-2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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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마이키, 사진|영상 갈무리

터보 김정남이 자신의 후임으로 합류한 김정남과 전화 통화에서 사과의말을 건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18년 만에 뭉친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처음에는 김정남이 아닌 마이키와 함께 무대에 서려고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김정남에게 마이키와 연락을 자주 하느냐고 물었고, 김정남은 “친하긴 한데 통화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또한 MC와 김종국은 바로 마이키와 통화를 시도했고, 전화는 넘겨받은 김정남은 “(마)이키야 미안하다. ‘토토가’ 섭외 원래 너였대.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김정남은 18년만에 재회한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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